유통업계의새로운생존전략...'체험형 소비'로기존틀을벗어난다.

최근 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가치 있는경험을추구하는 '펀슈머'가늘어나면서밋밋한소비가 아닌재미있는경험소비가소비자들을끌어당기고있습니다.특히가성비를중시하는'가잼비'운동이트렌드로떠오르고,SNS를 통해 자신의소비 경험을공유하며트렌드를형성하는'Z세대(Z세대와알파세대의합성어)'가 주요 소비층으로부상하면서업계의 마케팅 방식도 변화하고있습니다.

 

업계는마케팅에많은변화를꾀하는것은물론,이들의소비욕구를자극하는상품을출시하고있습니다.그대표적인예가기존백화점의경계를뛰어넘는'더현대서울'입니다.팝업스토어의중심지로알려진더현대서울은명품 브랜드보다는 고객 경험에초점을맞춘차별화 전략을택했습니다.내부공간의절반 이상을 실내 조경과 고객 휴식 공간으로활용하는등단순한상품구매를넘어고객체험공간을확대하는 데중점을뒀습니다.